원랜 핑키하고 글자만 그릴 생각이었지만 그러면 역시 핑키스럽지 않잖아요?
전 의인화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거 그릴 때 쯤엔 초입이라 포니를 그린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죠.
여담으로
사실 원본엔 사인이 없었지만, 누구씨의 충고를 듣고 다른 그림에 있는 사인을 합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