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설로부터 진실을 분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51쪽)
2) 현대 사회가 겪는 경제적 위기는 에너지에서 유래하는 것이 많다. (20쪽)
3) 과도한 에너지의 사용은 인류 역사에 최대의 재난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20쪽)
4) 사람들의 문제는 무식함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너무나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이다. (14쪽, 재인용)
5) 사람은 바보 취급 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가끔은 고약하게 반응한다. (175쪽)
6) 우리는 올바른 사실을 획득해야 하며, 전망에 따른 결론을 내려야 하고, 착각을 바로잡아야 하고,
실제로 일어났거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의 핵심에 도달해야 한다. (29쪽)
7) 우리는 에너지 위기가 아니라 운송 연료의 위기를 맞고 있다.
에너지 부족이 아니라 석유 부족을 겪고 있는 것이며, 화석연료가 아니라 액체 연료가 고갈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140쪽)
8) 우리는 아직 기후를 조절하는 모든 주요 인자를 다 알고 있다고 말할 만큼 기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정말 위험한 임계점은 실존하지만 우리가 그 존재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임계점일 것이다. (80쪽)
출처 | 리처드 뮬러 지음, 장종훈 옮김, 허은녕 감수,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 강의>, 살림,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