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스포로 밤을 지새던중... 그러던 어느날 오늘만은 겜방서 밤새지 말잔 굳은 다짐과 함께 평소 재치가 넘치는 나의 친구들과 술을 한잔 하러 갔따...ㅡㅡ; 모처럼 살짝 비가 내려 쬐끔은 시원한... 원래 남자들끼리 술먹고 얘기하다보면 욕지거리 조금 수반되는것이 인지상정!! 술한잔 하고 나와서 거리를 걷다가... 친구가 헛소리를 해제끼길래...우정어린 욕을 한마디 해줬다... 나 : 좃까라~! ㅡㅡㅗ (다른지역은 이런 욕 쓸려나??참고로 여긴 포항...) 그러자 친구가 잠시 주위를 두리번대더니... 친구 : 여기서?!?! ^^ 나는....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