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공화국 봤습니다... 보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슬퍼서 눈물이 난게 아닙니다.. 분노가 치밀어서...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전두환 저 개새끼.. 저대로 내버려 둘수는 없습니다.. 제 힘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을 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제발.. 이대로라면 대학을 직학해서 선생님이 된들 뭐하겟습니까... 장래 희망을 바꾸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5.18에 대해서. 민주화에 대해서 .. 군사정권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지금 제 또래 학생들이 더 문제입니다. 애국심이라는건 찾아 볼수도 없습니다... 제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단순히 드라마를 보고 발끈한게 아닙니다.. 그 시대를 자세히 모르고 있던 제 자신한테 너무 화가나서 그럽니다.. 이제 제가 무슨일을 하면 되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