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거의 대부분의 한국 남성들이 헤프고, 외국인을 특정으로 밝히는 여성분을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걱정하는 것은, 훗날 이 풍조가 만연화 되어, 결혼 상대를 골랐을 때, 상대를 고를 때 어느정도 '순결성' 을 지켜준 사람에게 더욱 매력을 느꼈을 때, 그 사람에게 청혼을 하고, 일생을 바치기로 마음먹고, 결혼을 하고, 나중에 알고봤을때, 그 여성이 당신과 같은 과거를 가졌다면, 그 때의 뒷통수 맞은 느낌과 앞으로의 행동방향에 대한 고뇌등이 걱정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이런 여성들이 당당하게 글을씀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 문화적 충격과, 또한 다른 순결한 여성분들이 물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걱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국 여성이 외국인을 밝히다, 성적 취향이 다르다.. 하는 문제는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겠죠.. 외국인의 여성을 걱정할만큼 한국사회가 그리 관용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