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손수 가꾼 마당에.
봄이라고 꽃들이 올라와서 자랑하고픈 맘에 식물갤 놀러왔어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요ㅋㅋ
손이 개발이라, 덜 예쁘게 나와서 좀 속상하네요..ㅠㅠ
밑에는 월요일 아침에.
비 그치고 찍은거예요.
수선화 물기 머금은거랑 깽깽이풀 봉오리 진거 진짜 이쁘던데..
폰으로 보는거랑, 컴퓨터로 보는거랑 느낌 너무 다르네요..ㅜㅜ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오늘 아침에 찍은거구요.
전 봄이 젤 좋아요.
꽃들 막 피잖아요. 나무들도 파릇파릇해지고..ㅎㅎ
그리고 하루 하루 꽃들이 피어나는데...어우..
전 꽃 관리하기 귀찮아서 많이 죽이는데..
야생초 좋아하시는 엄마덕에 눈 호강하면서 살아요ㅎㅎ
이정도면 자랑하고플만도 하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