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 혼자 마카오에서 재밌게놀고 세부에서 나름(?) 쉬고온뒤
일이 겹치고겹쳐 스트레스받을일이 넘쳐났었는데
돈나갈곳이 많아 어디갈생각도 못하다가
4달만에 또 휴양지를 가게됬네요..ㅎㅎ
몇년전만해도 배낭메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그리 좋았었는데
어찌 가면갈수록 이쁜바다보면서 먹고쉬고만 싶어지는지..ㅎㅎ;
커플 부부가득한 휴양지가는것도 처음 갔을땐 꽤나 힘들고 눈치보였었지만
이제 휴양지 혼자 한두번 가본게 아니다보니
혼자서도 염치없이 얼굴에 철판깔고 가게됩니다요 ㅋㅋ
저번에 세부에서 2박4일로 갔던건 짧아도 너무 짧아 아쉬웠기에
이번엔 5박 7일로 나름 길게 가봅니다만은..
왠지 이것도짧아서 마지막날 한국가기싫다고 징징거릴거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오네요...ㄷㄷ
여행갔다오면 또 할일투성이에 첩첩산중이지만
우선 지금은 여행준비하며 설레는마음만 가지고있어보렵니다
다녀와서 후기 올릴께요!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