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중근 의사가 처형당하기전 하얀소복을 입은것을 우리는 어머니가 보낸것으로 알고있으나
이를 안타깝게 여긴 형무소장이 안중근의사가 하얀소복을 입고싶다하여 그의 아내가 직접 소복을 만들어 입힌거라는데 (진실여부는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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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은 안중근이 공판정을 왕래할 때 경호를 맡았던 일본헌병 치바 도시치 간수에게 써준 것으로 전한다. 치바는 안중근 의사가 처형된 뒤 자진하여 제대했는데, 그가 사망하자 안 의사의 유묵은 그의 부인과 조카딸 미후라에 의해 보관되었다가1980년 8월 23일 도쿄 국제한국연구원 최서면 원장을 통해 안중근의사숭모회에 기증되었다. 내용은 '나라를 위해 몸바침이 군인의 본분이다'라는 뜻이다. 여덟 글자를 한 줄에 쓴 것으로 낙관·장인은 앞의 것과 같고 다만 낙관 말미에 '삼가 올림'을 덧붙였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