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째 울리는 휴대폰을 고의로 무시하더군요 -_-
보다못한 내가 전화좀 받으라고, 그랬더니..
"서울에서 온 전화다"
이러는겝니다.. 우겨서 대신받았습니다..
"송명옥님 휴대폰 맞습니까?"
"아닌데요^^"
끊었습니다.. 괜히 -_-; (오랜만에)전화받으니 기분이 ... 좋더군요;;;;;;
또 동생놈 휴대폰이 울립니다.. 또 안받습니다..
"또 안받나 -_- 내가 또 대신받으까 -ㅂ-? "
"받지마 받지마, 귀찮다, 친구다 받지마라-_-"
... 이러대요....
친구가 귀찮댑니다 ㅠㅠ
울리는 전화기가 ... 귀찮댑니다 ㅠㅠ
흙흙...........
저도 귀찮아봤으면 좋겠슴다 -..- 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