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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elsa★
추천 : 1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18 16:09:46
고삼입니다.
어제오늘 학교에서 정말 하루종일 세월호 얘기밖에 안한것 같아요.
국어쌤도 메뉴얼이 있었을텐데 선장이나 승무원이 재대로 했으면 더 살았을꺼다 그러시고
법정쌤도요즘 언론 계속 같은 화면만 내보내고 실제로 벌어지는 자세한 내막은 안내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집에가서 뉴스타파 한번만 봐보라고 하셨어요.
담임쌤은 종례시간에 세월호 얘기하다가 안타까워 하시더니 울먹거리시고 나가셨어요 ..
애들은 막 어떡해~이러면서 페북에 다니는 이야기랑 정부의 대처 방식에 대해서 얘기하고 ..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아요
제발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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