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쁘지 않죠. 근데 그 쇄신이란게 뭐 였을까요?? 그게 납득 가능할만한 쇄신안이었던 가요??
구태정치인들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좋아요.
그래서 새로운 이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하죠.
근데 그 구태정치인이란 기준이 뭐며, 새로운 이들이란 기준이 뭔가요?
상황이 이렇게 된 이유는 쇄신안을 납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롯된겁니다.
일례로 인적쇄신안에 뭐가 나왔는지 시사게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요.
그건 어떻던가요?
대다수가 이성적으로 '옳다'라고 생각하는 요구를 했고 그걸 이유로 민주당에서 분탕친다면
상황은 지금처럼 진흙탕으로 안갑니다. 여론의 압도적인 포화속에 민주당이 백기를 들었겠죠.
쇄신안이라는게 과연 쇄신인가를 의심받는 상황이니
혹자는 이를 권력다툼이라 평합니다. 저 역시 음모론이라 생각하지만 일부는 문재인의 손발을 자려하는거란 소리까지 나오죠.
야권지지층은 이탈하고 양 지지층의 반감만 커져가는 거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쇄신은 뭔가요?
다들 쇄신이란 추상적인것만 말하는데, 민주당이 해야할 쇄신이란 대체 뭘까요?
쇄신하라는게 왜 나쁘고 왜 이리 난리냐라는 분이 계시니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