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는데 너무 외롭네요...ㅋ 개인적인 이유로 지난 1년동안 친구들도 거의 못만나고 하루종일 혼자만 있었거든요 앞으로 1년동안은 더 혼자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너무 외롭거든요.... 예전엔 사람들이랑 있는게 너무 싫어서 집으로 도망쳐오곤 했었어요 혼자있는게 너무 좋아서요ㅋㅋ 근데 한 일년... 혼자있다보니깐 참..... 참 우울해지더군요 누구라도 말을 걸어줬음 좋겠고 자꾸 나가고싶고.. 낮과 밤이 바뀐 이유도 사실 다 외로워서에요 자기직전 특유의 고요함이 사람을 더 외롭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안자고 낮에 시끄러울때 자고ㅋㅋ 친구들은 이런 제 마음 잘 모르더라구요 당연하죠ㅋㅋ 자신이 겪지 않은일을 어떻게 다 이해하겠어요 아무리 제가 심각하게 얘기해도 심각한걸 잘 모르구요 심리상담이라도 받고싶은데 도대체 어디가서 받아야할지도 모르겠구 아무튼 참 외로운 새벽이에요ㅋㅋ 누가 절 좀 안아줬음 좋겠네요 혹시 저처럼 외로운 분 있다면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