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소리 하는 분들 이야기하는 거 보면
뭐랄까...
쉐도우 복싱하는 사람 보는 기분이거든요.
그 분 말하는 거 듣고 있자면
한국 사학계는 죄다 이병도씨가 쓴 논문을 무신 경전 보듯 경외하는 거 같이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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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진짜 친일식민사학자들이 자신이 당할 타킷을
이병도씨로 만들어서
피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진짜배기 친일식민사학자들은 따로 있더라구요.
이병도씨 말고 다른 사람 이름자 거론되는 거 들어는 봤나요?
식민지시기의 역사학과 역사인식이란 책을 한번 탐독해 보기 바래요.
남이 뭐라 하면 그 말만 듣고 단순하게 그런갑다 하고 막연하게 지내지들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