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첫 데이트에서
예쁘다 착하다 남발하고 
자기 이상형이라 그러고 
연애상대로 안보이고 결혼상대로 보인다는건 뭐죠?
철판깔고 작업멘트 하는건가요?
아님 제 뛰어난 연기에 속아서 제가 여신으로 보이는걸까요ㅋㅋㅋㅋㅋ
전 실제로 반한사람한텐 저런말 절대 못꺼낼것같은데!!!
제가 막 대학온 20년산 모쏠인데..
그오빠는 23..연상에 연애도 해봐서 잘 알겠죠?? 
제가 낚이고 있는건가요??조언좀 주세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