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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무도 TV전쟁' 확대해석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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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네스티
추천 : 1
조회수 : 19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2 11:18:43
무한도전 연출자 김태호 PD가 ‘무도 TV전쟁’편 방송 후 나타난 오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태호 PD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경쟁 속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우리의 모습, 이에 대한 자기반성과 의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1월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TV전쟁’은 멤버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하하TV와 유재석TV만이 살아남았다. 제작진은 양쪽 방송국이 개국생방송 60분 동안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는 인간시청률을 집계해 시청률이 높은 방송사에게 TV수신료를 지급한다고 사전 공개했다.

하하TV와 유재석TV는 자신들만의 방송을 선보였지만 이 과정에서 하하TV는 톱스타 모시기에 열을 올렸고 초반 포맷을 잘 짜놓은 유재석TV도 경쟁이 치열해지자 서로의 뺨을 때리는 ‘짝’ 패러디로 과격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하하TV에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하자 사람들이 몰렸고 유재석TV도 써니를 데려와 출연 시키는 등 겹치는 출연도 보여줬다.

일부에서는 오는 12월 개국하는 종편 채널을 비롯해 지상파 방송의 과도한 스타모시기, 도를 넘은 경쟁 등 점점 자극적으로 변하는 TV를 우려해 비판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김태호 PD는 트위터를 통해 지나친 확대해석 자제를 당부했다.

김태호 PD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말씀이십니다” “맞아요 너무 확대해석 안했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바쁘신데 이런데까지 신경 쓰시고..” “전 음악으로 귀결되는 두 TV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방송 감사해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그래도 종편 디스냄새가 나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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