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씨가 고구려 역사나 우리 민족의 흥을 돋굴려고 그러는지 너무 앞서나가네요.
한민족의 韓을 춘추시대의 漢후 라는 고조선 임금으로 둔갑시키고, 한자를 한국인이 만들었
다고 주장하지를 않나...더 나아가 공자를 우리 민족으로 단정하지를 않나.. 미치겠습니다.
저또한 환단고기에 빠져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에서 교육도 받아보고 사학과를 지원하여 역사전공을
해 보았지만... 역시나 느낀 교훈은 중국이라는 괴물나라 옆에서 흡수되지 않고 나라가 존재 했다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지켰는데... 이건뭐...상반된 주장을 하기만 하면 욕설과 매국노로 단정지어
외치니... 김진명 작가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