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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4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로즈업ⓥ★
추천 : 3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3/08/23 15:30:51
-_-
때는 바야흐로.. -ㅂ- 3시간전..
오늘은 개학식..
글고 4교시가 끝(시바-_-울학교는 개학식도 정상수업) 나자마자
앞문을 뚫고... 지나가..
쓰면 하는데 -_- 주번이였으므러.. (젠장할.. 시작하자마자 주번 -_-)
복도를 쓸어야만 했다..
-_- 담임은 회읜가 먼가하는 과자 -_- 먹는 곳으로 갔고..
-_- 칭구놈은 교무실 청소를 하다가 수고하다고 과자를 먹었따 (젠장할넘에 학교)
-ㅂ-;; 하여튼 학교를 끈마치고 PC방 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다.. -_-;;
나는 분명.. -_- 손에 쥐어진돈은.. 오백원... 그리고 뻐스 카드 충전 하라고 엄마가
쥣을리가...
-_- 내 용돈에서 깠다..
하여튼.. 잡이야기가 만았다..
-_- 이금부터 시작이다...
나는 버스를 마니 타 봤기에.. -_- 손놓고
타다가 -_- 넘어진적도 있다.
-_- 하여튼 버스를 타고 갓다..
찰그랑.. ~ -_ -ㅆㅣ바.. 내돈... -_- 그리고 버스를 탓다...
- 나는 버스를 타고 담 정거장이 인천 여고 엿기에 -_- 꽃단장
은 무슨.. -_- 비에 개범벅 되서 쪽발려 죽을꺼 가테따...
그리고 -_- 누나들이 저글링 같이 몰려 왔고..
-_- 히드라 같이 침을 뱃고 올라 오는 누나들도 있었다..
그리고.. 차량 등록 사업소....
-_- 웬지 수상해 보이는 사람이 탔다..
-_- 선글라스에 수염.. 그리고 -_- 전형 적인 옷은 안입엇다..
그리고는 -_- 누나들 뒤에서 -_- 이상한 소리를 냈다..
-_- 따라하자면..
- 젠장... -_- 내가 변태로 보이나...
하여튼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_- 2정거장을 지나 갓고...
-_- 그 아담이란 분은.. 내리기 전에..
-_- 나의 눈을 의심케 했다..
-_- 벗겨지는 선글라스.. -_-
헉.......
-_- 그 아담이란 분은..
내가.........
모르는 -_-분이였다
아담이 다가온다...
-_- 그리곤 나는 모른 척을 했지만..
-_- 그 아담이란 쉑히는 -_-
날 쳐다 본다
-_- 젠장.. 조떼따...
-_- 그러자...
아담이란 분이
-_- 이 넘아 !!! 형님을 보면 인사를 해야지 !!!
-_- 이러면서 -_- 웃도리를 벗고 뛰쳐 나갓다 ...........
-_- 씌벨.. 나는 뻐스에서 죶나 -_- 개가튼 비맞은 모습을 누님들의 시선을 끌고..
-_- 순간, 나는 그 아담이란 분의 -_- 의형제가 된것이다...
-_- 대략 정신이 멍해젔다..
이런...
날 주시하던 누님들께서 한마디 하신다.. -_-
"-_- 넌 커서 저런 사람 되면 안되..."
-_- 씨바.. 내가 글케 불쌍해 보인적은 없었다...
내렸다...
-_- 글고 비를 홍수 같이 맞고.. -_- 10 분을 걸어 왔다...
ㄳ 합니다..
이글은 -_- 젠장할 글이며 -_- 빨리 잊어 주세요 *-_-*
그럼 전 이만 물러 가요-_-;; (진짜 아담의 형제라고 생각하면 낭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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