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dslr은 커녕 디카도 제대로 못 찍는 30대 인데요.   뜬금없이 dslr 을 동경하는 마음과

 취미를 하나 갖자는 마음으로 몇주간 분노의 검색질을 하며 제가 쓸 기종을 찾다가

 결국 찾아낸 결론이


 6d와 (알고보니 렌즈는 따로 낑구는 거였네요.  바디가 무슨 말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렌즈는 제가 야외를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을꺼라

 검색을 엄청 한 결과  가격대비 가장 좋다는 탐론 24-70vc 를 사려 합니다.


 이게 제 일주일간 고민한 결론이고 이제 결제창에 결재를 하다가 문득 이게 잘하는 짓일까?

 생각이 들어 질문합니다.  


  바디는 풀프레임 저가로 나온 6d가 괜찮다고 해서 확정했구요.

 
 1.  엄청나게 카메라 공부 할 자신은 있지만, 벌이가 시원찮아서 렌즈는 한동안 하나만 사서

 쓰려고 합니다.  탐론 24-70이 좋은 선택일까요?  


 사용할 곳은 주로 야외에서 인물과 인물 주변의 풍경을 아름답게 찍으려 합니다.

 웨딩촬영을 야외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탐론 24-70이 가격대비 최고라는데

 어떤 분은 캐논 24-105를 추천하더라구요.   


 2. 초짜다 보니 오프라인은 꿈에도 못 꾸고 온라인에다 다 사려 합니다.

 다나와나 네이버에 타고 들어가 보니 6d 정품wg가 193만,  탐론 24-70이 88만원 하더라구요.

 근데 보통 온라인에서는 시리얼을 옛날걸로 주거나 제품이 약간 맛이 간 것을 준다던데

 사실인가요?     


 차라리 정품/ 병행을 속이면 사기로 시원하게 환불보상 받을텐데,  미개봉 정품 박스제품도

 상태 메롱제품이 가능한 건가요?


 질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  일전에도 글을 썼는데 조언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늘 답변 해 주시는 모든 분들  복 받으실 꺼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