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요즘이 더 하려나?
요즘 학교 저 정도에요? 저렇게 개막장인가요?
보다 보면 그냥 드라마란 생각이 안들어서요..
챙겨보는 드라마인데 이상하게 짜증나요..
서태지 데뷔할 때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표현을 쓰는진 모르겠지만 강남 8학군 다니고 있었고..
우리 집은 못 살았고..
다행히 공부는 좀 하는 편이었고...(줄기차게 노느라 점점 성적은 떨어졌음)
그런데 우리 집은 학교 찾아가서 선생한테 찔러줄 돈은 없는 형편이고..
그 당시 반장.. 부반장.. 학습부장.. 등등..ㅋ
담임이 감싸고 도는 게 눈에 보이고.. 담임은 체육 선생이었는데
체육 실기시간에 학급위원들 싸고 도는 게 눈에 보임.. 하.. 지금 생각해도 개새끼..
내가 지금도 찾아가보고 싶은 선생님은 딱 두 분밖에 없음..
교권 어쩌고 저쩌고 요즘 애들 어쩌고 저쩌고
일단 저런 선생들부터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학교로 출근만 하면 선생인가..
노인네랑 어르신 구별도 좀 하고
선생질이랑 스승님도 구별 좀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