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ㅜ

일단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이구요ㅜㅜ 진짜 심각한데 편의상 음슴체 쓰겟음.

방금전 일이었음. 저는 군대까지 다녀온 24세 신체건강한 남성임.ㅜㅜ

오늘아침 이르게 기상한뒤 종교가 기독교이기떄문에 가족과 함께 교회에다녀옴.

10시에 끝이나서 집으로 복귀함. 아빠 엄마 누나 는 각자의 일과 학업공부 등등으로. 흩어지고 나혼자 집으로 복귀하게되씀.

혼자뿐인 일요일 아침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나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함.

나역시 xx디스크를 통하여 집에 오자마자 여러자료를 검색중이었음.

검색도중 엄마에게 전화가옴

태연하게 전화를 받았음. 엄마가 밥은 어떻게 어디 반찬있으니 먹어라 이런 흔한 내용이었음.

알겟다고 한뒤 전화를 내려놓음

다시 자료검색에 들어감. "[직촬] 한국 일반인 중 최고라고 봅니다." 라는 자료가 눈에띰.

오늘은 이걸로하자 라고생각한뒤. 급히 다운받고 재생함. 이영상을 보는데 보신분은 알겟지만

정말... 국산자료에선 보기힘든 화질과기술들 특히 여자분 의 사운드가 좀 심했음.  

혼자이기에 사운드도 좀 키우고 보고있었음.

그러던중 컴퓨터 책상 스피커 옆에 놓인 핸드폰이 눈에 띰.

통화중이었음.

처음엔 머지??? 하고 봣는데. 

엄마 라는 이름으로 8분48초 통화중이었음. 그상태에서 코꺠ㅗ좨음ㅁ퍗!! 하고 소리를 지를뻔했지만.
 
꾹참고떨리는 목소리로 휴대폰에 "엄마...?" 라고 말을 하자 바로 통화 종료 표시가 나옴.

나어떡함?

진짜 어떡해야됨.? 나이런거 처음임 제발!~ 

베오베 갈라고 개수작 하는거아님

어제도 베오베에 비슷한거 하나 올라왔던데. 그분 보신다면 제발 후기 리플달아주셈

제발 급함. 간절함. 아놔

인실좆이 먼지 아는 경험자 분들 제발 조언점. 제발 어떡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