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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이 두렵다.
게시물ID : gomin_248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고민이야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11 12:00:30
아직 사랑했던 사람을 잊지못했다 잊혀질만하면 다시생각해내서 또 추억에 흐느끼며 회상하고를 몇백번이다 나도 다른 여자를 쉽게 만나고 새로운 여자 만날수있다 아직 전여친을 못잊은건 둘째치고 받았던 상처들로 여자들이 싫다
예를들어서 호감이 가서 새로운 여자와 썸씽이 생겼다 그 여자와 모텔을 갔다 그 여자가 너무나 쉽게 몸을 허락했다 그 모습에 정이떨어진다 이런식으로 몇명한테 쉽게 몸을 허락했을까? 물론 그 여자 속내는 진심으로 만날의향인지 즐길것인지는 그 여자만 안다
그리고 내가 상처받았던 기억이 날괴롭힌다 내가 4년 사랑한여자도 결국 7일만에 다른 놈한테 몸을 허락했다는걸 알았을때부터 나는 세상 여자들이 다 그렇게보인다
그래서 사랑을 못할까두렵다
나와의 4년이 그 일주일만에 나를잊고 바로 다른사람이랑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수있다는게 여자인걸까?나도 쉽게 여자랑 자고 다닐수있다 내가 만남을 너무 앞질러서 생각할수도 있다 걱정이다 내나이 23살
남녀관계의 너무 복잡한것을 사랑에 대한 배신 아픔 고통을 느껴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지 못할까봐서
그렇다고 아름다운 추억이 없는건아니지만 결국 헤어질껄 알고 다시 새로운 만남을하고 다시 또 이별에 아파하고를 반복하는데도 자신있게 부딪히는 다른 남녀커플들이 부럽기도 하다

지금 당장 사랑하고싶다가 아니라 사랑했던 여자를 다 잊고서도 새로운 진심된 사랑을 못할까봐서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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