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재미있고, 좋은글들 보며, 이런 저런 글을 쓰기도 하고, 답글을 달며, 공감하는게 좋았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재미보다는 화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넷상이라는게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이야기만 하고, 좋아하는 것만 볼수 있는 공간이 아니더군요.
현 사학계를 식민사학이라 부르는 왜곡된 태도와 환빠들과 싸우는 것, 역시 부질없는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ㅋ
그럼에도 떠난다 떠난다 라고 말하는 저의 찌질함 역시 참.ㅋㅋ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부설, 한국고대사 - 고고학 연구소의 링크입니다.
이제 사학계에서도 소위 '유사 - 사이비 사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식민사관등에 대한 왜곡된 글들에 대해 충분히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글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시간날때 함 살펴보세요.
다시 아이디 파거나 해서 돌아오는 일은 없을껍니다. 눈팅이나 하면서 재밌는 글들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