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씨방에서 만져보니 이녀석이 참 좋더군요.
역시 전 손가락이 짧아서 그런가, 약간 작은 느낌의 마우스가 맞더라고요.
손에 착 감기는 것보다도 약간 사이에 공간이 있는 그런 그립감이 마음에 들고요.
그런데 13년에 출시된 놈인데 벌써 단종이 되다니 ㅠㅠ 저 11번가도 등록만 되어있고 재고는 없더군요.
으으 마음에 드는 마우스를 발견했는데 왜 사지를 못하니!
이렇게 된 이상 다다음주에 일본에 가서 전자상가에서 마우스를 만져봐야겠다!
용산에 마우스 만져볼 만한 곳 없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