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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를 살때 중요한 10가지
게시물ID : computer_248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광
추천 : 5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01 0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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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 CPU는 인텔. 진리의 인텔.
암드빠질을 오래 했지만... 암드 CPU + M/B는 최악의 조합이라서
(로리리드와 리사수를 척살하라!!!)
별의 별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전처럼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도 없고...
돈 없으면 셀러론을 사시고, 있으면 i7을 사세여.
그게 속 편합니다. 물론 컴터를 잘 알아도 이젠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2. 메모리는 삼성. 진리의 삼성.
삼성이 싫어서 딴걸 쓰고 싶어도, 삼성메모리가 모든 메인보드의 호환 및 지원 레퍼런스(표준)라서
다른 메모리에 비해 문제가 생길 확률이 적습니다.

3. SSD 용량은 적어도 240G 이상은 찍고 갑시다.
120~128G 모델은 가상메모리 및 하드캐싱을 쓰게 되면 윈7과 프로그램 몇개만 깔아두고도
용량 부족으로 속도 저하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팅법을 잘 모르면 차라리 240G~256G 용량을 쓰는게 낫습니다.

4. 파워는 보통 600W 정도면 뭐든지 해결.
아주 싸구려 비정격 뻥 파워가 아닌 이상 정격 600W면 i7에 980TI을 박아도 무리 없습니다.
최대 출력으로 잡아도 400~430W이므로 (사실 Peak로 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만) 전력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5. 오래 쓰고 싶으면 쿨링에 신경을.
컴퓨터 고수들이 괜히 쿨링에 신경을 쓰는게 아닙니다.
내부 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부품 수명이 오래 가므로
케이스 옆판을 열어두고 하루종일 쓸게 아니라면 쿨링팬에 꼭 투자 하세요.

6. X나와 인기순위는 믿지 마세요.
X나와를 2002년부터 13년 넘게 썼지만,
카테고리별 인기순위 자체는 마케팅이나 이벤트유도등으로 공신력이 낮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저게 왜 인기순위에 있나 싶은것도 많습니다.

7. 용산에 직접 가서 사지 마세요.
요샌 이전과 달리 오프라인 직영 자체를 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방문수령형식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직접 가격을 알아보긴 어려워요.
차라리 수도권 근처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퀵으로 받는게 더 쌉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직접 손으로 만져봐야 하는 키보드,마우스,스피커같은 주변기기 종류는 선인 2층에 가서 직접 타건해 보는게 좋겠죠.
그리고 의외로 그쪽이 싸기도 합니다.

8. 신제품은 바로 사지 마세요.
보통 신제품 초도물량은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에 많이 배정되지 않고 일본-중국쪽으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초기가격이 비싸서 일찍 구매하면 호구되기 쉽상입니다.
1~2개월정도 기다리면서 물량이 풀리기 시작할때가 구입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9. 모니터는 꼭 메이커를 구분할 것.
모니터는 제작하기가 굉장히 쉬워서 (케이스만 있으면 패널과 AD보드는 중국/LG/삼성에서 수입해다 쓰면 되므로...)
별의 별 제품들이 난립하고, 1년전에 있던 회사가 1년뒤에는 유령회사가 되기도 하고, 의외로 AS받을일이 가장 많습니다.
동급모델이 아주 크게 가격차가 나는게 아니라면 듣보잡보다는 오래된 메이커를 쓰는게 정신건강에 유익합니다.

10. 문제 확인에 관한 증상과 기초지식은 어느정도 알아두세요.
솔직히 컴퓨터와 자동차는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살때는 비싸고, 팔때는 폭락하는데, 생활에 필요는 하니 있긴 있어야 하고... 하하.
차를 운용하는데 있어서 기초적인 정비지식은 필수적인것처럼,
컴퓨터의 문제확인을 하는 것 또한 기초 정비지식처럼 마찬가지라고 생각돼요.
지금은 컴퓨터가 고장난 상황에서도 모바일로도 문제해결에 관한 방법들을 검색하기 쉽기 때문에
몇가지 개념의 이해와 증상파악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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