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됐습니다.
남자친구는 원래는 네이트온에 자주 들어왔는데 저랑 헤어질 무렵 쯤부터 네톤에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저는 헤어지자마자 바로 차단했습니다. (삭제는 차마 못하겠더라고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그런데 방금 전에 남자친구가 당당하게 온라인으로 들어오더라고요
그냥 제가 있던지 말던지 투명인간취급을 할 생각으로 삭제를 안한건지 아니면 귀찮아서 안한건지
아니면 저랑 다시 잘 해 볼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