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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제 결혼한지 2달이 되어갑니다...
게시물ID : wedlock_2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로짱
추천 : 3
조회수 : 439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6/13 19:33:20
4월 23일날 결혼을 하여서 신혼생활한지 2달이 되어가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선배님들에게 여쭈어봅니다...
 
저는 아내와 교회에서 만나 1년 6개월을 연애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시대에 혼전순결이 없다고는 하지만 제 아내는 혼전순결이었고 저는 연애하는 기간 동안
 
키스까지만 하고 더이상의 진도는 안나갔습니다. 처음에 사귀고나서 초반에는 제가 너무 몸이 달아올라(?)서
 
키스를 하면서 진도를 나갔는데 거기서 딱 아내가 멈추고 저에게 결혼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된다! 라고 말을 하여서
 
그 이후에는 여행을 가서 자던 집에서 자던 절대 안했습니다.(원래 조절 안되는데 되더군요 이상하게시리...)
 
1년 6개월 연애를 하고 결혼을하여 신혼여행을 갔습니다...
 
멋진 풀빌라에서 스테이크하고 와인을 한잔한후에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침대로 갔습니다...
 
과정대로 샤샤샤~하고는 이제 할려고 하는데 아내가 무섭다고 우는겁니다.(이때 많이 당황을 했습니다...나름
 
정말 천천히 했다고 생각했는데...)그래서 못했습니다 ;;; 뭐 무섭다고 하는데 막무가네로 할수도없고해서 신혼여행때는 걍
 
침대에서 잠만잤습니다...
 
그리고 신혼집에 와서 천천히 과정을 거치고 할려고 하는데 아내가 너무 무섭다고 아프다고 하더군요...ㅠㅠ
 
제가 위에서 내려다보는게 무섭다고하네요...그렇다고 제가 누워있는거도 그렇고....현재까지 시도는 계속 해보는데
 
이제는 제가 과정을 거치고 할려고하는데 힘이 다빠져서 못하는 그런 느낌?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아내를 안무섭고
 
잘 할수 있을까요 ;;; 아내도 저하고 너무너무 하고싶은데 무섭고 아플꺼 같아서 계속 다리에 힘을 주니깐  서로 힘드는거 같고..
 
나름 저는 경험이 없는건 아니라 계속 천천히 하다 보면 될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지니 마음이 좀 불안하여서...ㅠ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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