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새 들어.. 오유가 점점 안좋은 쪽으로 변하는 것 같네요..

특히.. 이야기나 토론쪽에 대해서 말이죠

예전에는.. 좀더 근본적인 질문이였다면

요새는 비난 혹은 몰아가기가 대세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 수의 영향인가요...

예전에는 좀 더디더라도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로 몰아가려고 애쓰셨던거 같은데

요새는 그런걸 전혀 볼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xx이 범죄를 저질렀다 라고 가정한다면

예전에는.. 뭐.. 어떻게 바뀌어야한다. 노력해야한다.. 근본적인 해결법이 (물론 그게 옳은 해결인지는 더욱 토론을 해야겠습니다만..)올라왔다면

요새는 xx은 개새끼다. 죽여야한다. 인간말종이다. 남자는 모두 개새끼들이다(xx가 만약 남자라면). 여자들이 오히려 저런짓을 많이하더라(xx가 만약 여자라면) 등으로 몰아가거나 전혀 의미없는 리플들이 푸르딩딩이 되어버리더군요..

저만그러는지는 몰라도 저는 푸르딩딩 리플만 봅니다. 정말 왠만한 논쟁이 아니면 흰리플은 보지도 않습니다. 영향력 있는 푸르딩딩 리플들이 저렇게 편협하고 단순한 리플로만 채워진다면.. 저의 생각도 어느새 저렇게 바뀌지 않을까 생각하면.. 은근히 두렵습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목적.. 요약하면 이겁니다.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