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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 겨냥 " 선거는 조직동원 하는 것 "
게시물ID : sisa_248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gt
추천 : 6/3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11/17 16:24:28

입력 : 2012.11.16 16:29 | 수정 : 2012.11.16 16:29

출처-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2/11/20121116161015.html (문재인, 安 겨냥 "선거는 조직동원 하는 것")

         http://news1.kr/articles/896214 ("오해다" 文, "오해아니다" 安…진실게임 양상 전개)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14/2012111402682.html (관련 동영상 뉴스 보도)

 

문재인, 安 겨냥 "선거는 조직동원 하는 것"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6일 "선거는 자신의 지지자들을 조직 동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가진 오마이TV 열린 인터뷰를 통해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문제 제기한 조직적 세몰이와 조직동원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선거는 핵심지지자들을 통해서 지지자의 폭을 넓히고, 그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가게끔 동원하는 것"이라며 "국민 경선이 이뤄진다면 보다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투표를 하면 많은 사람들을 거기에 참여하게 만들고 여론조사를 하게 된다면 거기에 호응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선거"라며 "안 후보가 지적하는 것은 다 받아들이겠지만 우리가 선대위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부정한 경쟁을 하는 것처럼 안 후보에게 잘못 보고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 측에서 '안철수 양보론'을 유포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안 후보가 양보하겠다'고 했다면 문제지만 우리 측에서 '안 후보가 양보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SNS를 하다보면 내가 양보해야 한단 말부터 내가 양보할 것이란 별별 얘기가 다 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기기 위해선 안 후보가 꼭 돼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안 후보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앞서 안 후보 측은 문 후보 측 캠프 인사가 76명에게 여론조사 독려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을 문제 삼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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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1&nnum=689192 

[문재인-안철수 단일화협상 중단, 배경과 전망] 안, 문측 세몰이에 위기 … 무장해제 노리나

 

호남서 '안철수 4대 불가론' 확산 … 신뢰회복 없으면 조기 협상재개 불투명

(중략)

안 후보측 박선숙 선대본부장은 14일 브리핑에서 "민주당 조직 전체를 동원한 세몰이가 도가 지나치다"고 말했다.

안 후보측이 세몰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최근 호남에서 민주당 조직이 전면 가동되면서 바닥민심에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민주당은 최근 박지원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호남지역 현역의원들이 당원 간담회 등 수십, 수백명 단위의 당내 모임을 잇따라 열면서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경우 '안철수 불가론'을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안 후보측에 제보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광주 등 호남지역에서 민주당 핵심당원을 중심으로 이른바 '안철수 4대 불가론'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호남지역에서 "안철수가 단일후보가 되면 민주당이 공중분해 된다"는 '민주당 위기론'을 퍼뜨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을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전남지역 한 의원은 "광주와 달리 상대적으로 장년층과 노인층이 많은 전남지역은 민주당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 통한다"며 "중앙당에서 인지도가 높은 간부들이 내려와 당원 교육을 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4대 불가론은 △무소속 불가론 △국정운영 불가론 △(안 후보의)친새누리당 성향 △민주당 위기론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민주당 황주홍 의원은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민주당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사실상의 네거티브가 담겨 있는 홍보자료를 지역으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에 대해 15일 내일신문과 통화에서 "문 후보의 비교우위를 설명하는데 박근혜 대비 우위가 아니라 안철수와 비교한 우위를 강조하는 것이어서 넓게 보면 네거티브라는 것"이라며 "홍보자료의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만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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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은 철저히 진상조사에 착수해서, 오해는 풀고, 잘못된 점은 인정하고, 재발방지 대책과 약속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야권 단일화는 다시 시작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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