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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 맞은게 감동이였다고?
게시물ID : sisa_248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리독터
추천 : 12/2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17 18:10:17

 

총칼에 부모형제를 잃은 사람들도 있었고

남산에서, 서빙고에서, 남영동에

죄없이 끌려가 고문을 받으며 반병신이 된 사람들도 수없이 많았고

 

질산테러를 당한 사람도 있었고

 집 앞에 폭탄이 터진 사람도 있었고

차에 치이고 납치 당해서 바다에 수장될 뻔한 사람도 있었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 사람들은?

 

하긴 이 사람들을 알았다면 그쪽으로 갈수 없었겠지

 

왜냐면

질산을 뿌리고 폭탄을 터뜨리고 차로 들이받고 납치하고 끌고가서 고문하고 감옥에 쳐넣고 총칼로 쏴 죽인 사람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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