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 이상민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홍진호와 1대1로 붙었을때 이길수있는 참가자가 있는가?
'절대로 없다'
홍진호를 1대1로 이길수있는사람은 여기에 없다.
이상민은 이번 시즌2에 시작하면서 우승을 목표로 큰 그림을 그리고 나온듯 합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홍진호'를 탈락시켜야한다
그런데 1대1로는 도저히 대적할자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로 인원수가 많을때 다수의 연합으로 '홍진호'를 찍어 누른다
게임 시작전 사람들끼리 얘기나누는 잠깐 시간동안
이상민은 항상 홍진호를 언급합니다
홍진호가 가장 강력한 후보니까 힘을 합쳐서 홍진호를 먼저 견제해야하지 않겠나?
홍진호가 가장 강력한 후보이고 빨리 떨어뜨려야 된다는 얘기를 합니다.
게임 초반 연예인/비연예인 비중이 비등비등할 시기
사람들은 홍진호 중심으로 몰렸습니다
그리고 1~4회까지 홍진호가 우승하는 바람에 계획처럼 데스매치로 몰아세우질 못했죠.
홍진호를 탈락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은 초반에 탈락시키는게 유리하죠
시즌1 때 자기이익을 위해 배신을 일삼는 이상민과 달리
끝까지 의리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줬던 홍진호에게
비연예인 사람들은 홍진호에게 자연스레 몰리게됐습니다.
이상민의 목적은
1대1로는 자신이 도저히 이기지 못할 홍진호를 탈락시키고
만만한 유정현, 노홍철과 같이 TOP3 진입하는걸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비연예인들이 차례대로 떨어지면서
연예인그룹은 자연스레 이상민에게 몰립니다.
초반 홍진호가 연속 우승했던 모습과 달리
현재 연예인 친목그룹이 단단해진 이후로는 이상민이 연속 우승하고 있습니다.
이상민의 전략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홍진호'를 다수의 연합으로 무조건 떨어뜨리고
그다음 브레인이라 생각되는
이두희, 임윤선
머리가 잘 안굴러가는 찐따 노홍철, 유정현은 끝까지 데려갈 생각일거 같습니다.
이상민 타겟은
홍진호, 이두희, 임유선
다음은 임요환 (지난주 데스매치를 보고 느낀게 있는지 오늘 아예 적군이라 말하며 등을 돌렸네요)
홍진호 임요환을 떨어뜨린 다음은
자기팀내에서 똘똘했던 조유영이 타겟을 삼을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민은 지니어스 룰에 맞게
자기의 이익을 챙기고 가넷과 징표까지 얻었습니다.
보면서 가장 답답한 애들은
그를 따르는 무리들
노홍철, 조유영, 은지원, 유정현
얘네들을 이상민이 데려가는이유는
만만하기 때문이죠.
홍진호는 절대로 내가 1대1로 못이기겠으니까 머리수로 찍어 누르면서
자기는 계속해서 우승을 하고 있습니다
조유영은 자기나름대로 머리 쓴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결국은 이상민에 놀아나는거고
노홍철, 은지원, 유정현은
도대체! 왜?
이상민을 도와주면서 데스매치 면제권을 얻기라도 했나?
징표를 얻기라도 했나? 가넷을 얻기라도 했나?
그렇다고 홍진호처럼 진실되기라도 했나?
불멸의징표 찾은것도 거짓을 알려주고, 자신이 우승하기위해 배신을 일삼는 이상민을
하자는대로 시키는대로 이상민 수족노릇을 한다는 겁니다.
이래서 데스매치를 친목질 게임을 없애버려야돼-_-;;
데스매치 면제권을 안받았는데도
조유영, 노홍철, 유정현은 이상민을 따를 이유가 없었음
은지원은 이상민이 시키는대로 문앞을 지키며 징표를 찾도록 도와줄 이유도 없었음.
가넷받은것도 아니고 하나뿐이 없는 징표 찾도록 왜 도와주지?
이상민이 팀을 위해서 그것을 사용할 인물이 아닌데
이상민은 결국은 제일 만만한 호구애들로 팀을 꾸린것
자기 말대로 수족처럼 군말없이 따르고
가넷안줘도, 배신때려도, 거짓말해도, 징표안줘도
자기를 따를 호구들
그리고 이들을 이용하여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홍진호를 견제하고
브레인이라 생각되는
임윤선, 이두희, 임요환 타겟
TOP3에 만만한 호구
노홍철, 유정현을 데려가서 내가 우승한다
라는 전략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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