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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관광
게시물ID : humorbest_248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람Ω
추천 : 59
조회수 : 384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0/15 02:24: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0/05 01:48:29
1. 영희 너 얼굴 좀 예쁘다고 까불면 힘줄날 줄 알아! 2. 엄마 엄마 불꽃놀이해요! 얘아 지금은 대낮이잖니. 불꽃놀이는 어두울 때 하는거야! (표정을 어둡게하며 시무룩하게 서있는다.) 이제 불꽃놀이해요. 표정을 어둡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구. 3. 선생님 영희 토할 것 같대요. 영희야 창밖을 보면 괜찮아질꺼야. 저기봐 고양이 시체. (더욱 토하려는 영희) 어머 영희야. 괜찮니? 영희가 괜찮아지도록 우리 끝말잇기 놀이할까? 네! 저부터 할게요. 코묻은 변기. 잠안오는 이밤. 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곳은 어디지? 나는 누구지? 그렇다. 이곳은 우리집 나는 우리엄마딸 정신차려 아직 세상은 아름다우니까 여기서 무너지면 안돼 나도 어디가서든 꿇리니까!! 명절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숨만 쉬어도 식용유묻은 전 냄새가 난다. 다음명절때는 내가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바디오일로 전을 부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랑사랑 누가말했나 입을꼬메버려여 아아 잠안오는 밤 한가위 보름달은 야위어가는데 나의 양볼은 더욱 부풀어가는구나 우울한 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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