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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써봅시다. [bmw]
게시물ID : humordata_990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뮈
추천 : 3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2/04 21:39:15
물론. 자기꺼면 더 좋겠죠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354505&mid=bgmstorage [1] 뭘까. 내 경험담인데 어느 한 섬에 갔었어. 그떄는 어린지라 마구 막 뛰어다니다가 길을 잃어서 울면서 걸어가는데 어느 한 마을에 이르렀어 그때 뭔가 조금 무서웠거든? 왜냐하면 모든 집들이 페허였던거야 나는 무서워서 사람들을 마구 찾으며 뛰어다녔는데 그떄. 어느 할아버지를 만났어 주름이 자글자글하다고는 어려웠지만, 한 80은 되보이는 할아버지였지 그떄 그 할아버지가 "혹시, 길잃었니?" 라고 물어보시길래 나는 울면서 끄덕거렸지 "그러면 할아버지집이라도 갈래?" 라고 하시길래 나는 그렇게 할아버지네 집으로 갔어 일단 경찰에게 전화를 거시니까 저녁쯤에 온다고 저녁도 먹고 텔레비전도 보면서 시간을 때웠는데 그떄. 아저씨가 귤을 가져왔어 그러면서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줄까?" 라고 하신거야 나는 "네" 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했지 그러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셧어 여기는 원래 외부와 단절된 섬이었고 배도 못들어오는 깡촌이었대 그런데 말이야 어느날 살인이 일어나기 시작한거야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계속 살인이 일어나다가 결국 자기만 남았다고 하신거야 뭐랄까 피해자의 사인이나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등 자세한 설명도 했지만, 어린이를 위해서 적당히 잔혹한것은 빼고 설명했다고 생각해 나는 그 무서운 이야기에 덜덜 떨며 저녁을 보냈지 그리고 새벽쯤에 렌터카를 빌리신 부모님이 왔다는 그런 이야기야 이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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