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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금] 오늘 엄마랑 섹드립 하이패스권 끊었다
게시물ID : humordata_990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7ㅐ다.
추천 : 13
조회수 : 48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2/04 21:50:38
일단 씹선비들 조용~히 뒤로 누르고 분명 제목에는 17금 써놨으니까 씹선비 저리가 훠이훠이 오늘 무슨일이 있었느냐면 엄마와 함께 저번에 내린 눈이 차에 쌓여서 눈도 치우고 세차도 할겸 나갔어요 참고로 전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 갓고딩임... 그냥 엄마한테 야동보다 걸린 전적이 몇번 있찌만 그런건 상관 안함 우리엄마는 차도녀시니깐. 각설하고 눈 치워주고 엄마 자장면을 사주신데요 짜장면을 옳다구나 득템이다 싶어서 엄마와 짜장면집에 갔어요 그 집은 주문은 안되고 직접 가야만먹을수 있는집이었는데 넓긴한데.. 테이블이 빽빽히 있어서 옆자리에서 뭔 얘기 하는지 들리는 정도? 거기서 엄마와 주문을 해놓고 가만있기 뻘쭘하기도 하고 핸드폰만 만지는건 예의도 아니어서 제가 먼저 이야기를 했습니다. 가볍게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제가 학생이다 보니 교육에 대해서 서로 열띈 토론을 하다가 문득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曰 : 솔직히 이나이에 엄마랑 나처럼 막역한 사이가 어딨냐? 앙? 막 야한농담도 주고 받고 그런거 아무나 못하는거여.. 이랬습니다. 대체 왜 그런건지 이해할수는 없지만 술술 얘기가 나오더군요 엄마는 그 얘길듣고 "우리가 언제 야한 농담을 했어?" 이러시는거임?ㅋ 그래서 제가 예~전에 했던 야한농담 다 풀어 놨어요 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曰 : 내가 예~전에 드라마에서 어떤 부부가 첫날밤에 끝말잇기 하니까 "아 저병신들 존나 답답하게 1분1초를 화끈하게 불태워도 모자랄 판에 저러고 있다 이랬잖아 이렇게 말했더니 엄마가 빵 터지신거임 진심 가게가 빵!! 팡팡!!! 사람들 다 쳐다봤지요 네 그랬더니 엄마가 "너도 첫날밤에 어색할거다 이 멍충아" 이러는거임? 전 매우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나曰 : 엄마는 지금 아들을 뭘로 보는거냐 난 첫날밤에 처음 하지 않을거야 어떤 남자들이 첫날밤까지 참냐?? 솔직히 여자측에서 준다 하면 그냥 한번 하는거지 성인인데 뭐 어때 25살까지 동정을 못깨면 게이라는 말이 있어 난 게이가 아니야 이랬더니 엄마가 진지하게 "그거 잘못하다가 발목 붙잡히는 수가 있다" 이러시는거임? 나曰 : 콘돔은 그냥 장식용이야 엄마? 이랬더니 엄마 쓰러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밥먹고 집에오는데 어색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집와서 조용히 컴퓨터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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