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합의에 기념관 측에서도 소재가 문제없다고 판단하고 계약서 날인 후 진행됬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일 4일정도 남기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는 것자체가 솔직히 사리에 맞는다 생각하기엔 어렵습니다 계약을 일방취소하고도 다른곳을 소개 혹은 대절해준다거나 하는 대처가 아직없거든요 (대절한다고 해도 일정에 맞추기는 어렵겠죠)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우익논란이 있는 진격의거인(얘는뭐극우) 원피스(전범기) 등에 대한 토론이나 이야기 자체를 안하거나 못하게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이 분다'관련해서도 제가 '반전을 주장하며 우익이라 보기 힘든 작품이다' 했을 때도 전쟁미화다 친일 우익이다. 박살나게 털렸었습니다 직접 관람하고 느낀바를 적었는데 말이죠
우리가 해야하는건 무조건적 배척이아니라 해당하는 것들이 우익*친일이거나 논란이 있는 애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주의하는거 아닌가요? 개인의 취향에 뭐라고 하고 싶은것이 아닙니다 다만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