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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가 기분 나쁜 이유는
게시물ID : humorbest_249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먼치
추천 : 44/16
조회수 : 5416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0/15 13:10:20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0/15 11:24:57
실제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확실히 분명히 따로 존재하고 있고,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으면서

대쉬해오는 다른남자들을 전부 만나준다는거..

심한경우는 남자친구 동행해서 나와서 마치 남친이 아니라 그냥 아는 오빠, 친구정도인척 행동할때..

그렇다고 대놓고 거절하지도 않고.

이런경우는 나중에 어장관리인줄 알고나서는 거의 '부부사기단'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어떤경우는 사랑고백받으면서 진짜 남친이랑 전화통화,문자질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겪어봤는데..

울화통 터져 작렬합니다.

진짜 자살하고 싶고..

그렇다고 사기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할수도 없는거고..

이게 어떻게보면 법률용어로 '기망행위'에 속하는데, 대물적 손실을 주지않고

정신적 충격만 받기 때문에 법적으로 제제할 방법도 없고요, 일단 선물 받아먹으면서

어장관리하는 여자들은 어떻게 해볼수 있을까 생각해보긴 하는데

그렇다고해서 확실히 사기죄로 고소할수 있는건 아니죠,,,,쉽게말해 제비족한테

선물주고 몸바치고 ,,나중에 협박당하는 바람난 부자집 아줌마 비슷하다고 할까요?

그렇네요,,

어쨌건 기분 않좋습니다. 이거 많이 당하면

나중에는 대인기피증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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