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부모님이 간섭을 하십니다. 사실 전 고등학교2학년때 학교에 너무 적응을 못하고 학교에서 매번 잠만자다가 집에 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해서 맘먹고 살아보려고 했는데 학교의 분위기가 대부분 다 잠자거나 딴짓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 학교는 아니다 하고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려 했는데 부모님이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대학을 잘가려고 검정고시 생각한건데 그래서 어찌저찌해서 결국 고3을 올라와서 공부도 한다하긴 했지만 수능날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수능을 망쳤습니다.그래서 지방에 있는 학교를 가야되는데 솔직히 너무 가기 싫습니다.사실 대학도 가고 싶은 맘이 없는데 그래도 인서울은 몰라도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가서 뭐합니까 근데도 부모님은 무조건 가라고 합니다 나중에 니 맘대로하라고 하고 제 인생이 아닙니다.제가 뭘 하던 부모님 뜻대로 하려합니다.나중에 저를 책임지실것도 아니면서 계속 일단 가라고 합니다.그리고 한번도 관심을 갔지도 않으시더니 이제와서 니가 수능을 못봐서 그런거라며 한번도 위로는 안해주시고 깍아내리기만 하십니다.누군 못보고 싶었나요.....정말 뭘 하던 테클만 하는 부모님 이젠 지긋지긋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