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크리스마스 다가오는데 좋아하는 오빠랑 그날 놀고싶어요...
근데 그때되면 방학이구 오빤 이미 요번학기부터 휴학하셔서
일하시구 계시구....
저는 방학하면 대구 내려가지만 전 상관없어요...이미 주중알바 하거든요....
주말에는 쉴꺼구요....
마침 요번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
근데 오빠는 일주일에 수요일빼고 다 일하셔요...
그것두 저녁에 일해서 새벽에 끝나요...
스크린골프장에서 일하시는데 주고객층이 아저씨분들이자나요 
그래서 아저씨들 보통 퇴근시간에 맞춰서 하니깤...
주말에는 더 바쁘데요...거기다 걸리는게 연말정산....
그리구 저에 대한 이오빠의 마음을 아직 모르겠어요... 확신이 서질 않아요..
전 오빠 정말 좋아하구 또 그사실을 오빠도 아세요...
그런데 요번 크리스마스 오빠랑  보내고 싶은데 왠지 오빠가 일핑계대시고 
안될꺼같다고 하시면 ㅠㅠ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구 오빠가 먼저 연락 하신적 거의 없어요
오빠 요즘 너무 바쁘시고 상황이 연애할 여유가 없는거 같드라구요...

휴....

어떡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