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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게시물ID : bicycle2_24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청루
추천 : 2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29 06:23:39
어제는 배터리 없어서 엔도몬도도 못 켜고 달렸고
오늘은 음악도 포기하고 낮에나 들을 예정.

1일차 느낀 점. 
서울~경기는 도로가 잘 되어있음. 근데 남쪽은 별로임.
오히려 잘 된 곳도 있는데 지방도로를 많이 탐.

물 보급이 매우 힘듬. 공원 같은 곳도 음수대가 거의 없음. 양평에 하나 있었음.

여주에서 충주 가는 길에 공사구간이 있음. 엠티비는 몰라도 로드는 타이어 매우 조심.

최대한 가볍게 챙겨야 함.  져지 둘이랑 평상복바지 있는데 왜 져지를 두 벌이나 넣었을까 하는 심정. 

혹시 물통 케이지 한 개이신 분들은 두개까지 늘리는 걸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 함.

폰 배터리는 아낄 것 유사시 지도검색 허야하니까.
오전엔 힘이 있어서 라이딩이 쉬운데 오후엔 힘 빠지던.
150뿐이 안탔는데 힘들었음. 오늘은 200타야 하는데 출발이 늦어지네요.

오유 7월 엔도몬도 챌린지는 종주로 간신히 1페이지 지킬 듯.
혼자 라이딩하면 자는 게 편할거고 둘이 하면 방값 뿜빠이 되는 게 좋을 듯.

이상 쓸 건 많을 거 같은데 출발해야 함. 

아, 밥 먹을 시간 없으니까 영양바 세 개 이상 챙겨야 할 거임. 아니다. 점심에 쉬긴 해야하니 괜찮을지도. 
그때 주변에 식당이 있을 경우.

오유져지 입고 타지만 가방에 다 가림.

아, 맞다.   달리면서 가벼운 스투레칭 필수.
목, 어깨는 주기적으로 풀어줘야 함.
엉덩이 아픔. 저처럼 장거리 안 한 사람은 엉덩이 아플거임. 근데, 첨 탈때만큼 아프진 않음. 
어제보다 한 시간 늦게 출발하는데 이백 찍으려나 ㅠㅠ

사진따위 없음. 
찍은 사진은 충주에서 조그만 강에 녹차라떼가 전부.
큰 강은 괜찮은데 작은 강은 녹차라떼 심함. 비 온지 얼마나 됐다구.
하 출발하기 두렵다. 길도 모르는데 방잡는다고 충주 시내 좀 들어와서 빠져나가기가 애매 함.

아, 전 종주 도장 안 찍어서 남들보다 약간 빠름. 거기서 안 쉬니까.

몰라 이제 진짜 끝낼래. 벌써 배터리 5퍼센트 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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