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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뒤집어져도 패션의 완성은 파리채에 있다.
게시물ID : bestofbest_24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있을때잘해
추천 : 171
조회수 : 1416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8/31 17:29:51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30 15:04:28



▶ 파리채 하나를 들고 나타난 석양의 무법자 - 그는 누구인가.



▶ 어떤 파리라도 한방에 박살내버릴 듯한 저 카리스마,



▶ 그 이름도 찬란한 이. 외. 수.



▶ 파리채를 들고 중원을 떠돈지 어언 30年,



▶ 쉐이들. 겁 먹었는지 한 마리도 얼씬거리지 않는군.



▶  역시 나의 카리스마, 아니, 파리스마는 알아줘야 해.



▶ 왜 올림픽 종목에 '플라이 펜싱'은 없는 걸까.



▶ 있다면 금메달은 단연 내 것인데.



▶ 으아, 애석한지고!



▶ 오늘도 석양을 등진 채 빈 손으로 떠나가야 한단 말인가.



▶ 폼 한번 죽여주지 않습니까.



▶ 파리채를 그냥 들고만 있어도 좔좔 흐르는 간지.



▶ 어디선가 파리의 통곡소리가 들리는구나.



▶ 거듭 말하거니와, 패션의 완성은 파리채에 있다니깐.





출처 : 디씨 이외수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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