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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곡 구성이 예전에 음악관련 교양 수업들을 때 뭔 괴음을 내며 쿵쾅거리는 현대음악을 듣는 기분...

가끔 니코니코동화에 꽤 소수지만 진짜로 보컬로이드로 전위적인 곡이나 현대음악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만 (-_-;;

그것보단 좀 대중적이면서 알기 쉬운 곡이라 그런지 

은근한 매력에 끌리는 사람들이 많은, 의외의 중독성이 느껴지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심지어 가사도 참 아스트랄한데다 곡도 가사도 굉장히 애매한 곳에서 뚝 끊깁니다.

노래를 부르다 살해당한건가? (-_-

아무튼 개성 넘치다 못해 폭주하는 곡입니다.

계속 듣고 있자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