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얼핏 보기엔 애플의 키보드와 매직 트랙패드가 합쳐진 것 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이 건 1대의 PC 입니다.
낡은 키보드의 케이스를 뜯어내, 내부에 맥북 에어의 부품을 짜집어 넣어 만들어 졌습니다.
스펙적으로는 1.6Ghz Core 2 Duo, 메모리 2GB, 80GB의 하드 디스크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MagSafe 전원 아답터, 당연히 모니터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ASUS의 Eee Keyboard PC와 같은 존재입니다.
세상엔 별의별 물건으로 PC 튜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키보드를 이렇게 튜닝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이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