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문자나 만남의 구어체보다는 뭔가 능글맞고 여유로운거 좋아해요 19섹드립 정도보다는 17섹드립 정도면 좋아하고 항상 얼굴에 미소 띄우면서 이거할까? 저거할까? 그러면서 눈치 봐가면서 싫어하는 것 같으면 바로 루트 수정할줄도 알고 피곤한 기색이면 먼저 집에 보내줄줄도 알고 (어차피 여자가 더 있고 싶다면 사인을 보내고 그걸 캐치하기만 하면 됨) 느끼한 대사라도 어휴 느끼한 대사를 저렇게 뻔뻔하게 던지네? 근데 딱 봐도 장난스럽다 개구장이같네ㅋ 라고 느끼게 한다든지 좀 뻔뻔하게, 좀 능글맞게, 좀 사글사글한, 좀 장난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