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글올렸다가 베오베에 가버린 미쿡아줌마예요.
광고건으로 모금한다고 말씀드렸었죠. 근데 여기에도 벌레들이 붙네요.
유학생 사이트나 다른 기타 사이트에 모금 중단되고 압력이 들어오고 그래서 워싱턴 포스트로 바뀐다더라
하면서 이름도용으로 떡하니 가짜 인디고고계정 만들어서 돈 가로채려한 사람을 찾았는데
글쎄 24살이네요. 어이구 지 동생뻘 되는 아이들이 저러고 바다에 떠도는데 그걸 바로잡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노력을 저렇게 밟으려들다니......
암담합니다.
여기 네티즌수사대도 능력자들이 많아서 신상 다 털리고 지금 한국에 있는것까지 알아냈어요.
아마 FBI 아님 이민국에 신고 한다고 하니 곧 탈탈 영혼까지 털리듯합니다.
젊으니까 용서해주자란 말도 나오지만 그래서 더 용서를 못하는거죠.
잘못을 했으면 거기에 맞는 정당한 댓가를 치러야하는데 그 알량한 온정주의가 우리를 이렇게까지 몰고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많이 기부도 하고 모금도 하시죠?
크게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고 지켜야해요.
무엇으로도 위안이 되진않지만 적어도 경제적인 곤란은 겪지않게 해드릴려면 우리가 해야죠.
여기서도 여러가지로 도움될방법들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