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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9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시렁Ω
추천 : 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12 18:54:23
3학년 초반 모의고사는 지잡 나왔는데 3학년 후반 모의고사 성적은 건동홍 라인, 잘나오면 경희대까지 나왔었는데,,
수능날 개망했습니다. 그냥 실력같고 이 정도 성적은 3학년 초중반에 많이 맞던 성적이긴 해서 큰 충격은 없었는데 결국 오른거 하나 없다는 후회라고 해야되나 안타까움이라고 해야하나.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3학년 후반 나오던 성적조차 안나오니 조금 슬프긴 하네요.
그래서 나온 성적이 지방 국립 중위권~ 상위권 쯤. 이정도면 인서울 광명(이정도는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기 아깝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이정도라는데.
재수를 생각했으나 집안 사정도 그렇게 좋진 않고(그래도 인서울 건동홍, 국숭세면 갈 생각은 있었습니다.)
국립을 가자니 가까운 건 강원대. 경북대나 부산대를 가기엔 너무나 멀고. 그래서 인천대 쪽(서울 통학문제는 괜찮습니다.)도 생각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대학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 이런 말씀하시지만 또 막상 글을 읽다보면 문과계열은 간판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고..
걱정됩니다.
아 참, 하나 생각난건 수능 볼때 언어 영역 푸는데(죽쑴ㅋ ㅠㅠ) '와, 이건 재수해도 올리기 힘들겠다. 막판에 그렇게 해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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