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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49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쥐
추천 : 3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07/08/25 21:19:40
시간은 7시..
모여라는 시간은 7시..
아무도 보이지는 않고 -┏
처음와보는 강남..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ㅠ
사람들은 많고.. OTL..털썩.
전화를 해보니 오는중이라는 우리의 샤이켓누님..
이거이거 주선자가 이거이거.. 하던중.. 오신 샤이캣누님
.... 첫인상? -ㅁ -?
후덜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모습..
아무소리 못하고
"서울 오늘의유머 번개" 라는 표지를 들고 벌서고(?) 있었던 나 -┏
( 아나 나 진짜 숫기 없는데 그런걸 시키시고.. 너무해 누님 ㅠ )
아무튼 한명두명 모이고..
( 내가 들고 있을때 6명정도 모였는데 누님이 들고 있으니 무서워서 사람이 안오잖어! )
일단 노래방 가기전에 목을 좀 적시러 막걸리 집으로 슝~
얼마 마시지도 않은 막걸리.. 담날에 막걸리 휴유증은 생각도 못하고 일단은 즐겁게 프로필교환 하고 노래방을 입성!~
음치가 문제가 아니다 -3-!
걍 즐겁게 놀면 되는거지!
하지만 너무 노래를 잘부르시는 B형 형님 -3-! 그리고 담배한까치! 헉 - _-; 나머지는 기억이.. (이놈의 짧은 기억력 ㅠ)
아무튼 우리의 애기(?) 라랄라캬악을 보낸이후.. 3차는 성인들만의 시간.. (아.. 성인들만의 시간.. 단어가 영.. 이상하게 보여 -┏)
부어라 마셔라.. -ㅁ-! 먹어라~
이리저리 마시다 (내가볼땐) 오버하고 중간에 잠드신 샤이캣 누님.....
귀가 안간지러우셨나.. ㅋ
여러 은밀한 *- _ -* 대화들과.. 흠흠.. (나 술많이 마셨는가? ㅡ ㅡ; 왜 기억이 잘 안나지..;)
아무튼 - _- ; 어느순간 나도 자고 있고 자다 일어나니 5시..
컥!- _-; 오늘 회사 나가야되는데..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고 몇몇분들은 해장국 먹으러가신다고.. (아.. 나도 ㅠ_ㅠ)하시고
부랴부랴 담배한까치랑 같이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털썩.. __。...
8시 30분쯤에 퇴근한 친구가 발로차 겨우 일어나서 부랴부랴 회사로~
뭐.. 막걸리 숙취때문에 일하면서 고생했다는.. 출처를 알수없는 소문들도.. ㅋㅋ
모두들 정말 즐거웠습니다~ +ㅁ +
B형 형님은 밥사주신다고 하셨.. 으흐흐 +ㅁ +
한까치야 - _ -; 너때매 나 점심 밥값이 없더라 -┏
샤이캣 누님!! 알바를 시켯으면 알바비를 주셔야죠 ㅠ _ㅠ
아르방형님~ 3차때 좀만 더 있다 가시지 ㅠㅠ 친해지지도 못했는뎅~ )
긴하루형님! 담에 또 뵛으면 좋겠어요 ^^ ㅎ
그리고 기타등등 ㅡㅡ; (한명씩적을려니 힘들어 ㅠ_ㅠ)
흑성이도 만나서 반가웠구 -3-
라랄라두 방가 -3- ;;
등등등 - _ - ;; 다들 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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