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니까 그냥 대놓고 이렇게 쓰겠습니다;;; 키 182에 몸무게는 73정도 나가고 얼굴도 어디가서 못생겼단 소린 안듣는 편인거 같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학교도 잘 다녔고 놀기도 잘노는 편이고 성격도 안나쁜거 같은데
1년 넘는 시간동안 아무도 만나질 않았어요.
사실 전 여자친구... 한테 충격을 좀 많이 받아서;;; 약혼하자는 얘기 할 정도였고 그래서 서로 많이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저만 그랬나봐요... 그후에는 여자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또 내가 상처 받고 끝날까봐... 아무도 못만났거든요. 정말 무서웠어요. 나한테 조금이라도 관심 보이는거 같으면 나 스스로 그 여자 멀리 하고 그랬거든요. 얘가 또 뭐때문에 이러나 싶어서 ㅠㅠ
근데 이제는 너무너무 외로워서 안되겠습니다 누구 좀 만나야 겠어요 ㅠㅠ 근데 내가 1년 넘게 이러고 있는 동안 솔로로 남아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