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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반도의 흔한 오덕과 일진의 대화
게시물ID : humordata_992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의의적
추천 : 4
조회수 : 12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05 22:14:17
아주 먼 옛날에 있었던 아주 사소한 사소함을 수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실화예요. 오덕이와 일진이는 서로 짝궁이었어요. 어느 날, 오덕이가 코믹 챔프(만화 잡지)를 가져와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를 어째!!! 갑자기 옆에서 코콜며 잠자고 있던 일진이가 깨어난거예요. 그리고 일진이는 오덕이가 두꺼운 만화책을 보고있는걸 발견하고 심심한 일진이가 오덕이가 보고 있는걸 빼았아버렸어요. 일진이: 쉬바새캬, 뭐 보냐? 봐봐. 오덕이: 안된다능!! 지금 엄청 중요한 장면이라능!! 일진이: 조용히 안해? 애들 풀어서 춘덕산에 묻어버린다? 오덕이: ...그, 그럼 빨리 보고 돌려달라능... 오덕이는 초조하게 일진이가 책을 다보기를 기다렸어요. 일진이는 재미없다는 표정으로 책을 넘겨갔어요. 오덕이가 생각보다 책을 빨리 돌려받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좋아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일진이가 말을 걸었어요. 일진이: 씨발, 존나 재미없네. 그러고는 일진이가 책을 돌려줬어요. 오덕이는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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