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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4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8 10:59:42
뜬금없는
일갈소리에
잠이 깨어버렸다.
으레 새벽이 되면
어디선가 하늘을 찢는
취객의 '갈'
소주병 하나에
세상을 주무르듯
길가에 앉아 시를 읊는 취객.
오늘은 또 무엇을
날려보내려 보내려
찬 새벽을 찢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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