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맞나? 암튼 거기 쪽 길 미쳐있습니다. 그 가파름이란 걸어서 올라갈 수 밖에 없도록 강요합니다. (엠티비 두 분 오르기 시도하다가 앞바퀴 들린다고 결국 포기) 전 현재... 어디지; 구미도 못 갔어요. ㅠㅠ 저녁 또 못 먹고 아침도 못 먹을 예정이에요. 저녁이랑 아침은 꼭 챙겨먹어야 하는데 ㅠㅠ
아, 질문은 낙동강에 산이 몇 개인가 하는 점입니다. 제가 첫 째날 마치고 둘째날은 200이다!! 했는데 이화령때문에 포기.... 백은 채웠나?ㅠㅠ 오전엔 영 힘이 안나서... 아 암튼, 험산준령은 얼마나 되나요? 이화령 전에 이름이 뭐더라... 암튼... 편했으면 좋겠는데 무리겠죠?
국토종주 정보 공유 좀 해주세요. 예를 들어 낙동강 초입에 물 보급 할 곳이 간간히 있다든지 국토종주가 아닌 횡단이 목적이라면 충주댐은 빼먹는 게 좋다든지 하는 그런거요. 저 내일 최소 대구 찍어야 부산까지 4일인데 불안해요.
낙동강 들어서서 낙성대(이름 맞나;) 전까지 속도 내기 좋아요~!
경기도는 안 그랬는데 아래쪽으로 오니 자전거도로를 질주하는 미친 차량들이 좀 있어서 무서워요~.
이화령 개갞기!! 난 너 있는 줄 몰랐다규!! 맞다. 이화령 내려올 때 느낀 게 국토종주 출발 전 브레이크 점검은 필수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