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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감독이 한국야구 발전시켰다고 하는놈들 이해 안됨
게시물ID : humorbest_249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57
조회수 : 292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0/20 22:55:05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0/20 17:34:53
뭘 발전시켰다는것이지?
뭐를?

이기기 위해서 상대방을 망가뜨리는거?
상대방에게 빈볼던지면 사과했다해서 2군으로 보내는거? (제발 아니라고 하지마라.. 사실이니까)
상대 선수들을 아작내버리면서 빙신 만드는거?

어떤 감독이 이렇게 하던가? 이런게 발전이냐?

WBC할때 일본과 결승전.... 봤냐 일본선수들의 플레이를?
어디서 많이 보던 플레이 아니었냐?

초구에 이용규 헤드샷, 도루하는 이용규 무릎으로 까버려서 헬멧이 깨져버림..
2루에서 3루로 달리는 주자의 발목을 붙잡음...
자.. 이거 했던 구단.. 어디가 떠오르냐?
이 세가지를 모두 했던 구단... 어디냐? 스스로에게 물어봐..

한국야구 발전시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바리 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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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즌중에 내가 썼던 글임..

김성근 감독님은.. 자신의 승리를 위해 눈이 멀어버렸다.
SK팬들은 여전히 신처럼 추앙하고 있지만 본질을 모르기 때문이다.
최근에 인천에 와서 우승해주니 마냥 좋고 신처럼 받들지만,
투수 및 모든 선수들을 혹사 시킨다.

특히 인천은 여러 팀들이 옮겨다니고 해서 기존팬보다
최근에 우승 및 좋은 성적으로 팬이 된 사람도 많다.
그러면서 김성근 감독을 신처럼 받들지 모르겠으나,
선수들 너무 혹사 시킨다.

김성근 감독은.. 전병두...
5일 연속 등판시키며 말 그대로 혹사를 시켰다.
예전에 다른팀을 맡았을때를 돌아볼까?

박정현 선수...

89년 당시 신인인 이선수는 정규시즌도 240이닝 넘는 투구를 하고 
19승 10 세이브로 신인왕을 수상 합니다
김성근이 키운 선수중 비슷한 선수로 김현욱 신윤호도 있습니다

문제가 된 200개 투구

삼성과 준풀옵 1차전인데 연장 14회까지 20살 박정현은 던집니다
당시 최창호 정명원과 함께 정말 좋은 투수였습니다
그런데 14회 김동기가 끝내기로 이기자
박정현은 허리를 잡고 넘어지며 구급차에 실려 갔습니다
결국 신인 혹사로 인해 선수생명 단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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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 방법을 가리지 않앗고,
삼성 감독 당시에는 일부러 선수 발목을까라고 지시도 했고...
(오랜 야구팬은 모두 다 아는 배대웅 선수)

나중에 SK 떠나고 나서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시오.
김성근감독은 어느팀을 맡았을때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그분 떠나고 어떻게 됐는지 잘 보시구려~~~
그분이 맡고 나서 떠나고 좋은 성적낸 팀 있는지 보시구려

엘지감독할때 2위를 했지..(그때까진 김응용에 눌려 만년 2인자)
그리고.. 그분 떠나고 엘지가 몇등했을까?
66858인가? 정확하게는 모르겠네..

왜 그럴까요?
좋은 감독 떠나서 그런걸까?
그 뒤에는 혹사라는게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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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신인상을 타게 되는데.. 이또하 조금 웃긴 뒷이야기...
5회말 2사까지 잘 던지던 최창호...
그 최창호를 별안간 내리며, 박정현을 올린다.
박정현은 1아웃을 잡고 승리투수가 된다.
신인상은 타게 되지만.. 최창호는 -_-?
참 어이가 없는상황... 기록을 위한 교체 -_-;;

누구를 위한 야구인가?
팬을 위한 야구인가 야구 선수를 위한 야구인가?
아무것도 아니다.. 단지 자신의 승리, 자신의 기록을 위한 야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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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잔치인가 뭔가.. 많은 야구인들이 찾아와서 축하했다면서 희한한 소리 해대는 슼충이들 많던데

이명박 회갑잔치에 사람이 얼마나 올까?

아마 성큰감독보다는 많이 올듯한데

그럼 이명박은 조낸 훌륭한 위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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